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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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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보온성 신발 Part 2: Subu Indoor-Outdoor Slippers (수부 인도어 아웃도어 슬리퍼) 실내와 실외를 넘나드는 슬리퍼: Subu의 등장최근 들어 실내에서도 스타일과 편안함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실내외 겸용 슬리퍼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Subu Indoor-Outdoor Slippers는 심플한 디자인과 뛰어난 보온성으로 실내와 실외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는 슬리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추운 계절에 실내에서나 간편하게 외출할 때 모두 사용하기 좋은 이 슬리퍼는, 한 번 신어보면 벗기 싫어지는 편안함으로 유명하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집에 난방을 해야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난방을 하지 않은 채, 옷을 한겹 더 입고 슬리퍼를 신어야 할 애매한 시기이다. 이때 나의 눈에 들어온 Subu Indoor-Outdoor Slippers. 보면..
겨울철 보온성 신발 Part 1: Bloch Warm Up Booties (블락 웜업 부츠) 발레와 댄스의 필수 아이템: Bloch Warm Up Booties무용수들 사이에서 필수템으로 자리 잡은 제품이 바로 Bloch Warm Up Booties다. 이 부츠는 몸의 중요한 부분인 발을 따뜻하게 보호하면서, 춤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나는 무용수가 아니지만, 그래도 Bloch Warm Up Booties를 좋아한다. 어그부츠의 못생김이 싫기도 하고, 둔해보이는 것도 싫었다. 하지만, Bloch Warm Up Booties는 따뜻함과 가벼움 그리고 거기에 스타일까지 더해져 있다. 집안에서 발이 시려운일은 이제 없다. Bloch의 역사와 브랜드 철학Bloch는 1932년 호주에서 창립된 댄스웨어 브랜드로, 창립자 Jacob Bloch는 무용수들의 발을 보호하고 편안하게 해주는 ..
요가 매트 가이드 Part 3: The Mat 3mm Made With FSC™ Certified Rubber (룰루 레몬 요가 매트 3mm) FSC™ 인증 고무로 만든 Lululemon The Mat요가를 하다보면 갈등이 생긴다. 질감있는 고무가 매트가 필요하기도 하고, 매끄러운 합성 소재 매트가 필요하기도 하다. 두개를 한번에 들고 다니기에는 무겁기도 하고, 자세를 바꿀 때마다 매트를 바꾸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두 개를 모두 가지고 있는 양면 요가 매트는 없을까? 찾았다. 룰루 레몬 The Mat 3mm Made With FSC™ Certified Rubber. 한 면은 폴리우레탄(PVC와 비슷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고 다른 면은 부드럽고 그립감 좋은 천연 고무로 안감 처리가 되어 있다. 나의 요가 강사는 Vinyasa flow를 할때는 매끄러운 면을 사용하고, 핫 요가를 할때는 고무 매트 면으로 전환하여 미끄러지지 않는다고 나..
요가 매트 가이드 Part 2: Jade Yoga Harmony Yoga Mat (제이드 요가 하모니 요가 매트 4.7mm)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요가 매트사실 Eco friendly, sustainability 등과 같이 환경을 생각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이제는 남들과는 다른 소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하나의 보여주기가 된 듯하다. 하지만, 그래도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을 사용한다는 것은 그만큼 환경 보호를 한다는 말이니까 어느정도 납득은 된다. Patagonia가 아마 그 중에서도 대중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라고 생각이 된다. 요가는 사실 자연속에서 자신의 몸과 호흡을 느끼는 운동이다. 따라서, 다른 어떤 운동보다 자연 친화적이고 자연과 함께 하는 운동이다. 따라서, 요가 매트도 친환경적인 제품을 사용해야 할 것 같은 의무감이 든다. 대부분의 요가매트는 PVC 재질로 만들어..
요가 매트 가이드 Part 1: Manduka Pro Yoga Mat 6mm (만두카 프로 요가 매트 6mm) Manduka Pro Yoga Mat: 최고의 요가 경험을 위한 선택코로나 팬데믹 이후, 집에서 하는 운동 일명 홈트레이닝이 큰 유행이였다. 집 밖을 나갈 수 없는 상황에서, 점점 늘어만 나는 체중을 감당할 수 없어 선택한 것이 요가였다. 사실 요가는 친근하지 않았다. 무언가 굉장히 유연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고도의 테크닉을 가져야만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모두가 알다시피, 몸을 접고, 늘리고, 꼬고 하는 모습이 선뜻 다가가기에 쉬운 운동은 아니였다. 하지만, 해를 거듭할 수록 몸은 유연해져갔고, 요가의 실력이 점점 느는 것과 더불어 점점 요가 용품에 눈이 떠지기 시작했다. 요가를 하려면 제일 먼저 필요한 것이, 바닥에 까는 요가 매트이다. 적당한 두께감이 있어야 관절이 아프지 않고, 또 미끄럽지 ..